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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

반려견 훈련 기본 5가지 명령어: 단계별 마스터 가이드

2026년 6월 18일 · 6분

강아지 훈련, 막상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. 저도 그랬습니다. 유튜브를 보고 훈련사에게 물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건 한 번에 5~10분, 하루 2~3회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거였어요. 지루해하기 전에 끝내는 게 핵심입니다.

기본 원칙은 세 가지. 간결한 명령어, 즉각적인 보상, 짧은 시간. 준비물은 작은 간식(5mm 이하), 간식 파우치, 짧은 목줄, 조용한 공간입니다.

1. 앉아 (Sit)

모든 훈련의 출발점입니다. 간식을 코 앞에 가져가서 관심을 끕니다. 간식을 코에서 이마 위로 천천히 올리면 강아지가 고개를 들며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요. 그 순간 "앉아"라고 말하고 간식을 주세요.

주의: 위아래로 누르지 마세요. 간식 위치로 유도하는 게 빠르고 신뢰를 손상시키지 않아요.

2. 기다려 (Stay)

강아지 안전과 직결된 명령어입니다. 앉아 자세에서 손바닥을 얼굴 앞에 세우고 "기다려"라고 말합니다. 1초만 기다린 후 "좋아!" 하고 간식을 주세요.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리고, 그 다음 거리를 늘립니다. 시간과 거리를 동시에 늘리지 마세요.

중간에 일어나면 가볍게 다시 시작하세요. 절대 화를 내지 마세요.

3. 이리 와 (Come)

목줄이 풀렸을 때 생명을 지키는 명령어입니다. 밝은 목소리로 "이리 와!" 부르며 손을 벌립니다. 오면 크게 칭찬하고 간식을 주세요. 점점 거리를 늘리고 야외에서 긴 리드로 연습합니다.

💡 절대 주의: "이리 와" 부른 후 혼내거나 목욕을 시키면 안 됩니다. 부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확신해야 해요.

4. 엎드려 (Down)

앉아 자세에서 간식을 코 앞에서 바닥으로 천천히 내리세요. 배가 바닥에 닺으면 "엎드려"라고 말하고 간식을 줍니다. 식당이나 카페에서 오래 머물 때 유용해요.

5. 발 (Paw)

유대감 형성이 목적입니다. 앉아 자세에서 한 손에 간식을 쥐고 주먹을 코 앞에 대세요. 발로 건드리면 "발!" 하고 잡아주고 간식을 줍니다.

훈련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핵심입니다. 하루 총 15~20분이 적당해요.